블루투스 이어폰/헤드셋이 일상화 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2016년 9월, '아이폰7(iPhone 7)'을 출시하면서 '3.5파이 이어폰/헤드폰잭'을 없애면서 '변화'를 이야기 했는데요, 그 변화란 '라이트닝잭'으로의 변화가 아닌 '블루투스 이어폰/헤드폰'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에 대한 이야기죠.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3.5파이 이어폰잭'을 갖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블루투스 이어폰/헤드폰'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부쩍 늘어났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블루투스' 제품을 써 본 사람들은 알죠.. 선이 없다는 게 얼마나 편한지^^ 선이 꼬여서 스마트폰을 떨어트릴 일도 없고, 거추장스럽게 걸릴 일도, 그리고 선을 정리해야할 필요도 없죠.  


  블루투스 이어폰/헤드폰, 종류도 참 많은데요 스웨덴 감성을 품은 제품 '수디오 이어폰'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북유럽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수디오 이어폰의 느낌은 수디오 홈페이지 Look book에서도 볼 수 있지만, 우리나라 교보문고 핫트랙스,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그리고 여러 애플 리셀러샵(프리스비,넵튠 등)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 이어폰 기술의 발전, 그리고 북유럽/스웨덴 감성의 결합. 만족할 만 한 제품이라 할 수 있죠. 

Sudio Tre Classic Blue.

www.sudiosweden.com

수도이 이어폰의 포장.

선물을 받는 느낌. 선물을 하기 쉽도록 설계된 상자.


  포장을 뜯는 순간부터 음악을 듣는고 종료 버튼을 누르는 그 순간까지, 행동 하나하나를 생각하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트레(Tre)'는 이전에 나온 다른 제품들 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네요. 

  신제품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을 모두 다 갖췄다고나 할까요? 

  수디오의 이전 제품들, 예컨대 '수디오 바사 블라(Vasa BLA)'와 같은 제품들이 좋긴 한데, 그래도 '이건 좀 아쉽네'라고 말 할 법한 요소들 한 두개씩은 가지고 있었다면 최소한 '트레'는 이전 제품들에서 '아쉽네'라고 말 할 만 한 부분을 모두 개선하면서 한 발 더 나아간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법 합니다.  

15분 충전, 9시간 재생, 최장 10시간 대기.

1주일에 한 두번, 잠깐 충전하면 하루에 서너시간 씩 음악을 듣는데 지장이 없다.

Tre Classic Blue의 제품 구성.

제품 보증 카드, 이어폰 보관 가죽케이스, 본체, 충전케이블, 이어핀 여분(사이즈 다름), 고정 핀.

트레는 4가지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Tre Black, Class Blue, Pink, White.

나는 클래식 블루를 선택했다. 

개인적으로 화이트 색상이 깔끔하면서 이쁘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동안 화이트 색상의 제품을 주로 이용해 왔지만

이번에는 클래식 블루가 끌렸다.

 디테일.

수디오의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 '바사 블라'와 다른 점이라면(아래 사진 참조)

컨트롤러와 충전 커넥터가 함께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배터리 용량을 좀 더 늘린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수디오 바사 블라(Vasa Bla)의 경우 컨트롤러와 충전 어댑터는 각각 다른 부분에 위치해 있었다.

필자의 아이폰과 수디오 바사블라.

이어폰의 뒷면.

수디오 바사 블라가 커널형 이어폰이었다면, 트레는 오픈형 이어폰이라 할 수 있다,

바사 블라가 커널형으로 귀 속으로 집어 넣는 것이었다면, 크레는 오픈형으로 이어핀을 통해 고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컨트롤러(리모컨) 측면에 위치한 충전 케넥터.

충전 커넥터 덮개 디자인과 활용 방법이 바뀌었다.

덮개를 그대로 위로 빼내어 옆으로 돌리고, 충전 커넥터를 꽂으면 된다.

바사 블라의 경우 상하로 움직이는 덮개 방식이 아닌 고정혀잉었기에, 충전을 하고 나면 덮개의 모양에 변형이 일어나는 단점이 있었다.

덮개를 뒤쪽이나 옆으로 돌리고, 충전 커넥터를 꽂아주면 된다.

15분 충전이면 9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이론적으로)

수디오의 이어폰 보관용 가죽 케이스.

수디어 이어폰이 좋은 이유 중 하나이다. 별도로 이어폰 보관함이나 케이스를 구매할 필요가 없고,

이어폰 정리를 하거나 휴대를 할 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디오 트레. 간단 사용 설명서.

사용 방법은 아주 직관적이다. 

가운데 버튼을 3초 정도 누르면 전원 on/off의 기능이 작동하며, 원클릭으로 재생/일시정지, 전화 받기/끊기 등을 할 수 있다.

가운데 버튼을 7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블루투스 연결 기기 설정을 할 수 있는 모드가 된다.

즉, 다른 기기에 '트레'를 등록할 수 있게 된다.

△ 가운데 버튼을 꾸욱- 7초 정도 눌러 준다.

오른쪽 스마트폰의 화면에 'Sudio Tre'라는 제품이 뜬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클릭하면 '연결'이 되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 트레. 앞서 이야기 했듯이 사용자 편의를 위해 고심한 흔적이 느껴집니다. 오랫동안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는 저에게는 '작은 변화'로 인해서 좀 더 편리하게 이어폰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가격 면에서 보면,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들과 비교했을 때 다소 '비싸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정가 129,000원), 온라인으로 구매하게 될 경우 정가에서 '20%할인(tax free)'이 되며, 추가적으로 할인 코드를 입력하게 되면 추가 할인 '15%'를 받을 수 있습니다(할인코드 받는 방법은 http://enjoiyourlife.com/1558 참조). 또한 배송비가 무료이고, 부가 제품으로 '수디오 에코백(토트백)'도 받을 수 있는 것은 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종 가격은 87,720원인데, 이에 대한 가격 고저의 판단은 개인의 기준에 따라서 다르다고 할 수 있겠네요.

  

  북유럽 감성을 품은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 트레의 개봉 후 단상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