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미러리스 등의 디지털 카메라.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일상화되면서 '아날로그 사진'은 그 존재 자체가 아련한 옛 추억이 되어버렸습니다. 손 끝으로 추억을 느껴가며 아날로그 사진들을 뒤적이는 그 마음. 그래서인지 요즘은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을 포토북으로 만들어 보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가끔은 '아날로그 사진'을 그 느낌을 살리면서 '스마트폰'이나 PC로 옮겨야 할 때, 옮기고 싶은 순간이 있는데, 스캐너가 없을 때 아주 편리하고 선명하게 '스마트폰'으로 옮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옛 추억을 다시 스마트폰으로 쉽게 옮길 수가 있는 것이죠. 


△ 구글 포토스캐너(무료)

아날로그 사진을 손쉽게 그리고 사진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원형에 가까운 모습으로 스마트폰으로 옮길 수 있다.

아련한 옛 추억을 간직한 사진을 스마트폰에 담아두고 싶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필자는 두 장의 아날로그 사진을 가지고 테스트를 해 보았다.


- 아날로그 사진을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옮기는 방법 : 구글 포토스캐너(PhotoScan).


  가끔은 인화된 사진(아날로그 사진)을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싶거나 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SNS에서 이용하든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에 저장해 놓고 싶든 그 이유야 어찌 됐든 간에, 저장을 해야할 때 '스캐너'를 이용하는 것은 번거롭고 귀찮은 작업이고, 사진을 그대로 찍자니 빛 번짐이나 각도가 잘 안나와서 부자연스러울 수가 있죠.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구글에서 만든 앱/어플이 바로 '포토스캐너'가 아닌가 싶습니다. 

  '포토스캐너'가 좋은 점은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다는 것인데요, 로그인 절차가 필요 없기 때문에 앱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 또한 매우 직관적이기 때문에 긴 설명이 필요 없지만, 저는 사용법 소개를 위해 몇 장의 사진을 가지고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한 마디 덧붙이자면 '포토스캐너'를 써 보니 옛날에 찍은 아날로그 사진을 옮기는 것 외에도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옮기는 것과 관련해서 다양하게 활용을 할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앱을 실행하면 바로 '스캔'을 할 수 있는 메뉴가 뜬다. 

스캔 시작을 누르면 사진을 스캔할 수 있다.

△ 30년 전(87년)에 찍은 사진을 가지고 테스트 해 봤다. 

성능이 어떤지 테스트 하기 위해 일부러 구겨진 사진을 골랐다. 

 

△ 사진을 스캔 한 뒤, 네 모서리에 생긴 둥근 부분으로 '투명한 원'을 옮기면 스캔이 완료된다.

네 군데 모서리에 '투명한 원'을 위치시키는 것은 사진 보정과 위치를 정확히 잡기 위한 것이다.

△ 스캔이 완료된 모습. 프레임 크기를 수정할 수도 있다.

△ 아날로그 사진을 스캔한 뒤, 스마트폰에 저장한 최종 사진.

구겨진 부분까지 잘 살아있다. 사진 오른쪽 아랫부분에 87년 2월에 촬영되었다는 깨알같은 글씨까지..


  

△ 인도 여행 갔을 때 찍은 사진으로 한 번 더 테스트 해 봤다.

왼쪽(위쪽)이 인화지에 인쇄된 사진(아날로그 사진)이며,

포토스캐너로 사진을 스캔(중간) 다음,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확인해 보았다(오른쪽/아래).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처럼 잘 나왔다. 스캔의 성능이 꽤나 좋은 것 같다.


 

  두 장의 사진을 이용해서 '포토스캐너'의 성능을 테스트 해 봤습니다. 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바와 같이 '성능'은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아날로그 사진의 느낌을 살리면서 화질도 꽤나 좋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가족 행사를 비롯해서 여러가지 기념일 영상을 만들 때, 사진 첩에 있는 사진들을 이용할 때 매우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되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