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기대되는 스마트폰으로 거론되는 제품은 '아이폰8(iPhone8)'라고 할 수 있습니다. OLED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위 'OLED아이폰'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아이폰8(가칭)' 제품은 베젤리스 디자인을 기본으로 5.85인치 크기의 OLED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문 인식 센서인 '터치ID(Touch ID)'가 화면 안으로 들어갈 것이 확실시 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최대 512GB 용량에 기존 보다 약 1.5배 가량 늘어난 배터리 용량, 원거리 무선 충전 기능, 듀얼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3D센서 카메라, 얼굴 인식 기능(ficial recognition) 등이 탑재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점점 높아져가는 기대감과는 달리 '제품 수급'에는 적신호가 켜졌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벌써부터 '아이폰8' 물량 부족 사태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iPhone 8, concept image.

애플이 '아이폰8'의 초도 물량을 400만 대 정도밖에 준비하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출시 초기 '아이폰8' 물량 부족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OLED아이폰으로 불리는 '아이폰8'의 핵심 부품인 'OLED디스플레이'의 수급 문제로 인해,

애플이 초도 물량을 400만 대 밖에 만들지 못한다는 것이다.

애플은 2016년 아이폰7/7플러스 예약 판매 1주일 만에 천 만대가 넘는 제품을 판매했고,

2015년(아이폰6s/6s+) 예약 판매에서는 1300만 대, 2014년(아이폰6)에는도 1000만 대 이상 판매한 적이 있다.

image.www.bgr.com



- 아이폰8, 초도 물량 고작 400만 대. 물량 공급 차질 우려 속, 빠른 한국 출시는 언감생심?

△ iPhone 8, dummy.

베젤리스 디자인의 종결을 보여주는 차세대 아이폰.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터치ID, 3D센서 듀얼 카메라, 원거리 무선 충전 등이 관심사이다.


  사람들의 차세대 아이폰(아이폰8)에 대한 높은 기대감 속에 애플 스스로도 '아이폰8'의 흥행 돌풍을 예상하고 있는듯 애플은 예년보다 빨리 '아이폰8'의 생산에 돌입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애플과 오랫동안 돈독한 관계를 맺어왔던 대만의 폭스콘(Foxconn, 아이폰 조립/생산 업체), TSMC(A10X 프로세서 제작 업체) 등이 예년보다 빨리 생산 준비 작업에 착수한 것을 통해 알려졌고, 여러 투자 기관들과 전문가들은 2017년 하반기 '아이폰8'의 판매량을 최소 5천 만 대 이상, 많게는 1억 대 정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중간값이 7500만 대 정도라는 점에서 2016년 4분기 애플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한 7830만 대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아이폰8' 단일 기종에 대한 전망치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합니다. 


△ iPhone 8, concept image.


  하지만, 최근 해외 IT전문 매체 디지타임즈(Digitimes.com)과 애플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맥루머스(MacrRumors.com)가 '아이폰8'의 초도 물량이 400만 대에 불과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면서 아이폰을 기다리는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적게' 팔렸다는 '아이폰7'의 사전 예약 판매 분량이 1000만 대 였고, 일주일만에 매진되었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아이폰8'는 더 많은 양이 사전 예약 판매에서 팔려나갈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기에 400만 대는 너무나도 적은 양처럼 보입니다. 특히, 이같은 사태는 애플이 '초기 물량 공급'을 최대한으로 늘리기 위해 협력 업체에 '예년보다 이른 생산'에 돌입할 것과 배치되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디지타임즈 등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8'의 초도 물량이 400만 대 수준에 머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삼성 디스플레이'로부터 공급 받기로 한 'OLED디스플레이' 패널의 수급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상당량의 OLED디스플레이를 공급받기로 했는데, 삼성디스플레이의 생산/공급 차질로 인해 애플은 9월 까지 300~400만 대 정도의 패널을 공급받을 수 밖에 없고, 이에 따라 초도 물량도 최대 400대 수준이 될 것이라는 겁니다. '아이폰8' 제작 핵심 부품의 공급이 차질을 빗게 되면서 '아이폰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 '아이폰8'의 앞/뒷면 패널.

△ 아이폰8는 '아이폰X' 혹은 '10주는 기념 아이폰'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혁명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나도는 '아이폰8'이기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애플스토어(Apple Store retail shop)의 오픈과 함께 1차 출시국에 대한 기대를 걸어볼 만 했지만 이번 400만대 파동으로 인해 1차 출시국에 대한 희망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모양새 입니다.  과연 애플이 향후 생산량 증대와 빠른 물량 공급을 위해 어떤 대응에 나설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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