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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엔조이 유어 라이프 닷컴, 주식 시장 톺아 읽기 입니다.

2017년 5월 7일, 대한민국 증시(코스피)가 사상 최고가(2241.24p)를 돌파하면서 대세 상승중인 글로벌 증시와 보조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5월 9일 대선을 앞두고있기에 코스피의 사상최고가 돌파가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습니다. 코스피의 박스권 천장 돌파는 2011년 4월 이후, 햇수로 7년(만 6년)만에 이룬 성과인데요 글로벌 경기의 회복세라는 훈풍을 타고 대형 수출주(경기민감주)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상승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IT/전기전자 섹터를 필두로 금융, 철강 섹터들이 주도를 해 왔고 유통, 운수창고, 기계 등 다른 섹터들도 서서히 상승 채비를 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코스피 박스권 돌파의 힘은 기본적으로 기업들의 실적이 크개 개선되었기 때문인데요, 이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박스권 돌파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코스피의 지속 상승을 위해 외국인들이 계속 매수를 할 것인지, 그리고 증시의 한 축이라 할 수 있는 '기관'이 매수 포지션으로 돌아설 수 있을것인지를 여러 자료를 바탕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코스피 사상 최대치 돌파, 

기관의 포지션 변화와 외국인 매수 지속 기대해도 될까?


△ 코스피 일봉 차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IT/전기전자 섹터의 상승을 앞세워

전고점을 차례로 돌파하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

초록색 동그라미 부분은 전고점 돌파 전, 코스피가 조정을 거쳤을 때의 상황이다.

2017년들어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중요한 고비때마다 조정을 거쳤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 전에는 제법 큰 폭의 하락을 보여주면서,

또다시 박스권 장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들기도했지만

이내 강한 상승으로 전고점 돌파를 이어나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부터는 뚫어야할 전고점이 없는 상황이기에, 거침없는 상승을 기대해 볼 만도 하다.


△ 주봉 차트

만 6년, 햇수로 7년간 이어진 박스권 장세.

2015년 반짝 상승을 하는듯했지만 이내 하락하면서 또다시 2년간 박스권 등락을 거듭했다.

하지만 2017년 5월 4일, 사상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코스피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2015년처럼 급격한 상승이 아니기에 보조 지표 MACD의 이격이 크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글로벌 경기 회복에 힘입어 수출주(경기민감주)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다.


△ 올해 1월부터 5월 4일까지, 코스피 수급 주체별 순매수 현황.

올해 들어 개미(개인)들은 3조 6천억원 순매도,

기관 또한 5조 5천억원  순매도 했다. 

금융투자(증권사)의 경우 4월 이후 매도폭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투신(펀드)는 지속적인 순매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외국인의 순매수 추이와 코스피지수가 동행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투자 주체별 순매수 동향.

사상 최고치 경신을 위한 흐름이 이어진 지난 한 달 동안의 매매 동향은 수급 주체별로 뚜렷한 입장 차이가 보인다.

외국인이 지속적인 매수를 이어가면서 지수를 견인하고 있고, 

투신은 지속적인 매도를, 금융투자 또한 박스권 상단에서 매도 포지션을 취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연기금은 외국인과 유사한 포지션으로서 코스피에 대한 지속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의 수급 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연기금의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기관(투신/금융투자 등)은 지속적인 매도 행진을 이어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개미들 역시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kospi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외국인의 매수가 계속 이어질까요?

홍콩 항셍지수, MSCI이머징마켓지수와 환율 차트 등을 통해 예측 해 보겠습니다.


△ 홍콩 항셍 지수 일봉 차트

이머징마켓 증시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항셍지수입니다.

2016년 2월 저점을 찍은 이후 추세선을 따라 우상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추세선의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2015년 10월 고점 부근에서 두 차례 돌파 시도를 했지만 실패하고 조정을 받는 중입니다.

상승 추세선을 따라 지속적으로 우상향 하고 있다는점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다만, 현재 2016년 9월 고점 부근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데,

주봉상 쌍봉을 만들면서 하락했기에 지지선을 이탈하면서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외인 자금들이 일시적으로 이머징마켓에서 빠져나갈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이머징마켓에서의 외인 자금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한국증시(코스피)를 비롯한 이머징 마켓 증시에서 섣불리 매수를 하기보다는

잠시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SCI 이머징 마켓 지수

한국을 비롯한 이머징 마켓 증시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이머징마켓지수(EEM) 입니다.

현재 작년 고점을 돌파한 후, 작년 고점 지지를 받고 한 차례 도약 한 상태입니다.

계단식 상승을 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입니다.

추세상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 유로/달러 환율(fx) 일봉 차트

약 5개월간 이어졌던 박스권을 돌파하고 올라선 모습입니다.

유로화의 강세는 이머징 마켓의 증시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유럽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이머징 마켓 시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요인입니다.

또한, 유로화의 상승은 원/달러 환율 흐름에도 긍정적입니다.


△ 달러 인덱스 일봉 차트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이후, 달러가치가 급등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의 '강달러'에 대한 부정적 발언 등 

미국이 '약달러 선호' 의사를 밝히면서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7년 5월 4일 현재, 달러인덱스 추이는 2016년 10월 말 고점 부근에 위치해 있는데,

잠시 반등을 한 후에 하락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달러 인덱스 반등 시점에 코스피 조정이 올 가능성 있음)

약달러(달러 가치 하락)은 원화 강세(원화 가치 상승)을 불러 오게되고,

이같은 흐름은 외국인들에게 코스피를 매수 혹은 홀딩 포지션을 유지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현재 위치는 긍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원/달러 환율 일봉 차트

2017년 5월 4일 현재, 2016년 9월 고점의 지지를 받으며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잠시 반등을 할 것처럼 보입니다만(반등시 코스피 하락/조정 가능성 높음)

하지만 추세적으로 하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환율이 1100까지 떨어진다면, 코스피 2300을 바라봐도 되지 않을까합니다.





코스피 지수와 수급 주체, 그리고 홍콩 항셍 지수와 fx차트 등을 통해서 

향후 흐름을 예측해보고자 했습니다.

코스피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의 주역은 '외국인'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인데요,

박스권을 돌파하고 새로운 영역에 돌파한이상, 

기관의 매도세가 잦아들면서 매수세로의 전환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또 한편으로는 항셍지수의 전고점 돌파 시도, 

유로/달러 환율의 상승, 달러인덱스 하락, 원/달러환율 하락 등 

여러가지 지표들이 외인들이 코스피를 당장 떠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사상최고가 경신으로 인한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다소 출렁거림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것이 또 하나의 큰 파동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

느긋한 마음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편이 현명하지 않을까 합니다.


성공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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