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7일 오전 10시(미국 캘리포니아주 현지 시간. 한국 시간으로 28일 새벽 2시)에 새로운 맥북 프로(New MacBook Pro, 2016)를 공개 했습니다. 모바일 시대가 시작된 이후, 아이폰의 높은 인기와 더불어 애플의 노트북PC인 '맥북 프로', '맥북 에어(MacBook Air)' 등의 노트북 PC의 시장 점유율을 서서히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부터 루머를 통해 알려진 '뉴 맥북 프로(2016)'의 새로운 기능 - OLED터치바 - 가 과연 어떤 역할을 하면서 노트북 인터페이스의 변화에 어떤 전환점을 마련하게 될 지도 큰 관심사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9월출시한 '아이폰7 & 7플러스(iPhone 7 & 7Plus)'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있는 상황이기에 애플의 새로운 노트북PC인 '뉴 맥북 프로'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애플은 '터치 바(Touch Bar)'를 탑재한 '맥북 프로'를 선보였다.

지난해 12인치 맥북에서의 '포스 터치'보다 강력한 인터페이스 도구로 기능할 '터치바'에 대해 벌써부터 대단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apple.com/kr/macbook


- 새로운 '맥북 프로(MacBook Pro, 2016)'. '터치 바(Touch Bar)'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까?

△ 맥북 공개 행사가 끝난 뒤  '맥북 프로'를 다뤄보고 있는 사람들.

 image. www.wsj.com


    지난 6월 부터 새롭게 출시될 '맥북 프로'에 관한 루머들이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던 것이 바로 'OLED 터치바(Touch Bar)'가 키보드 상단에 장착될 것이라는 이야기였고, 그리고 터치바가 여러가지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조작하는 사용됨은 물론이고 노트북의 상태나 프로그램의 실행 상태를 알려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특히, 노트북 제조 공장 등에서 유출된 '바디' 사진 등으로 인해  'OLED 터치바'의 탑재는 기정사실화 되었고 실제로 이번에 애플 이벤트를 통해 공개된 '맥북 프로'의 키보드 상단에는 '터치 바'가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새로운 맥북 프로의 '터치바'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향후 노트북 인터페이스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 맥북 프로의 '터치바'.

많은 이들이 '터치바'의 등장이 노트북PC 인터페이스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보고 있다.

image. www.cnet.com

△ 터치바 기능에 대한 소개.

△ 기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터치바'의 기능.


  애플이 공개한 맥북 프로의 터치바는 그동안 루머로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기능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플은 키노트를 통해서 '터치바'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했습니다. 터치바를 통해서 앱을 조작하고 실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그동안 루머로 알려져왔듯이 '지문 인식 센서'가 OLED 터치바 안에 탑재되면서 '애플 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특히, '터치ID'의 터치바 내부 삽입은 차세대 아이폰(OLED 아이폰8)에서 디스플레이에 '터치ID'가 삽입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밖에 화면의 아이콘을 드래그하여 터치바 상단에 고정할 수도 있는데, 이를 응용하여 다양한 써드파티앱(프로그램)의 활용도를 대폭 늘릴 수도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포토 앨범의 스크롤, 아이메시지의 이모티콘 선택 등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터치바'가 여러가지 응용프로그램과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에서 'Mac OS'의 생태계가 한층 더 진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여러 소프트웨어와 터치바의 결합이라는 '인터페이스 변화'는 다른 노트북PC의 인터페이스에 변화를 주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터치바는 다양한 형태로 변한다. 맨 우측에는 '터치ID'가 있다.

\

△ 터치바. 그리고 '터치ID'의 탑재. '아이폰8'의 변화가 기다려 지게끔 한다.


  13인치와 15인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맥북 프로를 두고 애플은 "지금껏 가장 강력한 맥북 프로(the most powerfull MacBook Pro ever)"라고 이야기하면서 13인치 모델에는 2.9GHz 듀얼 코어 i5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8GB 메모리, 256GB의 저장 공간을 가졌으며, 15인치 모델은 2.6GHz 쿼드 코어(quad-core)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으며 16GB메모리, 256GB의 저장 공간을 가졌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밖에 맥북 프로는 5K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 화면의 밝기는 전작보다 약 67% 더 밝아졌으며, 썬더볼트 3포트(Thunderbolt 3 port)를 탑재했습니다. 또한 애플은 스피커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터치바 & 터치ID 를 탑재한13인치 맥북 프로의 한국 가격은 229만원(2.9GHz, 256GB 용량)과 249만원(2.9GHz, 512GB용량) 두 제품이 있으며 터치바를 탑재하지 않은 제품은 189만원(2.0GHz, 256GB용량)에 판매 됩니다. 한편, 15인치 제품은 모두 '터치바 & 터치ID'가 탑재되어 있으며 2.6GHz/256GB용량 제품의 가격은 299만원, 2.7GHz/512GB용량 제품 가격은 352만원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 13인치 제품과 15인치 제품 무게와 두께 비교.

터치바 탑재 13인치 제품은 229만원, 249만원 두 가지가 있으며, 15인치 제품은 299만원, 352만원 두 가지이다.


  '터치바'를 탑재한 맥북의 등장을 두고 전문가들은 애플의 노트북PC 시장 점유율이 대폭 상승할 것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애플이 지속적으로 '아이패드'를 통해 휴대성과 함께 생산성 기능을 추가하면서 노트북PC 시장의 사용자를 흡수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노트북PC'에서도 '모바일 환경'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이식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애플의 '노트북PC'시장 점유율은 우상향 할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맥북 프로의 경우 '전문가용'으로 분류되면서 그 가격이 타사 제품이나 맥북 에어(MacBook Air)에 비해 다소 비싼편이라는 것이 대중적인 제품이 되기에 걸림돌이 되지만 그 상징성으로 볼 때 노트북PC 시장에 변화를 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노트북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게 될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