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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2'의 놀라운 성능. 애플, 빠른 배송으로 놀라움 선사했다.-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4. 10. 23. 09:04반응형
지난 10월 16일, 애플은 '10월 특별 이벤트'를 통해서 새로운 제품들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애플이 공개한 여러 제품들 중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불러 모은것은 단연, 새로운 태블릿PC '아이패드 에어2(iPad Air 2)'와 '아이패드 미니3(iPad mini 3)'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16일 공개에 이어 17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 새로운 아이패드가 24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일찌감치 배송이 시작되면서 곳곳에서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에 대한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이 '세상에서 가장 얇은 태블릿'이면서 '강력한 기능'을 지니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가진 제품이라고 이야기 한 '아이패드 에어2'는 공식 출시가 되기도 전에 벌써부터 애플이 말한 것 '그 이상'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 '아이패드 에어2', '아이폰 6(iPhone 6)'보다 두 배 가까이 빠른 속도.
'A8X'칩을 탑재한 새로운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2'의 프로세스 속도가 지난 달 출시된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iPhone 6 Plus)보다 두 배 가까이 빠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Gizmobic.com에 의해 알려진 '아이패드 에어2'의 Greekbench 결과 프로세싱 단일 코어 점수가 1812, 멀티코어 점수가 4477을 기록하면서 아이폰6의 1609와 2879를 앞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같이 '아이패드 에어2'가 뛰어난 결과를 보여준 것은 '아이패드 에어2'가 9월에 출시된 '아이폰6'와 '아이폰 6 플러스'보다 높은 사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2'는 'A8X'칩과 '2GB의 램'을 갖고 있는데, 이와 달리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A8'칩에 '1GB'의 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얼마전 'GFXBench.com'의 '아이폰6 & 6 Plus'와 '갤럭시 노트4' 등의 주요 스마트폰 제품들의 그래픽 성능(GPU)성능 테스크 결과, '아이폰6 & 6 Plus'가 월등히 높은 성능을 보였던 것을 감안해 본다면, '아이패드 에어2'의 성능은 모든 이의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 '아이패드 에어2 & 미니3'는 태블릿의 혁명.
'아이패드 에어2' 와 '아이패드 미니3'의 1차 출시국에서의 배송이 시작되면서 애플스토어 공식 판매전에 제품을 수령하여 그 성능을 테스트해 보고 평가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IT관련 매체들은 앞다투어 '아이패드 에어2'의 사용 후기를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 2014년 10월 16일 공개된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
아이패드 라인에도 새롭게 '골드(Gold)'컬러가 추가되었다.
'아이패드 에어2'의 골드 컬러가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source. http://youtu.be/GmnhD_u3Qm8 via. THE VERGE
△ '아이패드 에어2'는 두께 6.1mm로 전작인 '아이패드 에어'의 7.5mm보다 얇아졌다.
다만, '아이패드 미니3'는 전작과 같은 '7.5mm'의 두께를 가졌다.
△ 애플의 최신 프로세서인 'A8X'칩과 '2GB'의 램을 장착한 '아이패드 에어2'는
동영상 재생, 게임 실행 등에서 막힘없는 플레이와 놀라운 속도를 자랑했다.
('아이패드 미니3'는 전작과 같은 A7칩을 탑재했다)
△ '아이패드 에어2'는 눈부심 방지 코팅 기술을 적용하여
현존하는 태빌릿 중 가장 낮은 '반사율'을 자랑한다.
애플은 반사방지 코팅을 통해 반사율을 56% 낮춤으로 인해서,
어디서든지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했고, 가독성이 크게 높아졌다.
△ '아이패드 에어2'는 8백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iSight Camera)를 탑재했다.
전작인 '아이패드 에어'는 5백만 화소를 탑재한 것에서 업그레이드 되었다.
'아이패드 에어'가 '아이폰 5S'보다 나중에 나왔음에도 아이폰5S의 8백만 화소 카메라보다 낮아서 아쉬움을 샀다면,
이번에 나온 '아이패드 에어2'는 '아이폰6 & 플러스'와 같은 8백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함으로써,
카메라 성능에 있어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 제품이 되었다.
하지만, '아이패드 미니3'는 전작과 같은 5백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2013년 10월, 얇고 가벼운 태블릿 '아이패드 에어(iPad Air)'가 출시되면서 애플의 태블릿은 기존보다 더 큰 인기를 끌어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애플은 두 번째 '에어'인 '아이패드 에어2'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면서 더욱 매력적인 제품으로 만들어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A8X칩, 2GB의 램, 8백만 화소의 카메라, 더 얇아진 두께, 낮아진 반사율. 그리고 향상된 배터리 성능. 뭐 하나 흠잡을 곳이 없어 보이는 태블릿이기에 '태블릿'의 혁명이라고 불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같이 출시된 '아이패드 미니3'의 경우에는 전작인 '아이패드 미니2/미니 레티나'에서 단지 지문인식을 위한 '터치ID'가 추가되었을 뿐이라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아이패드 에어2'가 전 세계 태블릿 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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