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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6' 출시 초읽기. 또 한 번 괴물폰이 등장하나?-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2016. 5. 12. 10:59반응형
지난 3월에 출시된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 & S7 엣지'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삼성의 차세대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 6(Galaxy Note 6)'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갤럭시 노트 6'가 일반 모델과 엣지 모델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진 가운데 '갤럭시 노트6'의 출시가 8월 15일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삼성은 2014년까지(갤럭시 노트4) 9월 초에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인 'IFA' 행사장에서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공개해 왔으나, 2015년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5'의 경우 그 출시 시기를 한 달 정도 앞당긴 것과 더불어 그 공개장소를 뉴욕으로 바꾸었고 올해도 이러한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것입니다.
△ '갤럭시 노트6'의 공개가 8월 15일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작년 '갤럭시 노트5'의 출시가 8월 15일로 기존보다 보름 이상 앞당겨졌는데, 올해도 8월 공개가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 '갤럭시 노트 6', 괴물폰의 등장은 8월일까?
△ 2015년 8월에 출시된,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왼쪽)'과 '갤럭시 노트5'.
대화면에 '엣지'스크린을 장착한 제품이 등장했지만
'노트'가 아닌 '갤럭시 S'시리즈의 확장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작년 8월 15일, 숱한 루머들 속에서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가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삼성의 제품 출시 전략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갤럭시 노트4'가 공식 출시된 지 10개월 여 만에 새로운 제품이 등장한 것에 대한 우려가 있기도 했지만, '아이폰 6S/6S플러스'에 앞선 출시 였다는 점에서 삼성이 시장 선점 전략이 과연 어떤 효과를 보여줄 것인지도 하나의 관심사였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갤럭시 노트5'와 함께 '갤럭시 S6엣지 플러스'의 등장은 모양새를 갖추기는 좋았지만 '갤S6엣지 플러스'의 포지션이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 '갤럭시 노트6' 콘셉트 이미지
스마트폰 루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evleaks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8월 15일에 미국에서 '갤럭시 노트6'가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같은 삼성의 8월 출시 전략이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새로운 전략 패블릿의 스펙 또한 가히 최강이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갤럭시 노트6'의 스펙을 살펴보면, 5.8인치 크기의 QHD디스플레이(1440x2560)를 장착했으며, 메인 프로세서로는 엑시노스8890과 퀄컴 스냅드래곤 823 두 가지 혹은 둘 중 하나가 채택될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스펙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6GB의 램을 장착할 것이라는 것이고, USB Type-C 포트를 장착할 것이며, 메인 카메라는 1200만 화소의 듀얼픽셀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있습니다(갤럭시S7과 동일). 또 한 배터리 용량은 무려 4000mAh로 늘어날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갤럭시 노트5는 3000mAh). 또한 기본 저장 공간이 256GB짜리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말 그대로 '괴물 스마트폰'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이같은 '괴물 스펙'을 가진 하이엔드 제품의 등장과 함께 삼성에서는 'S-Pen' 기능을 잘 살린 '갤럭시 노트 6 라이트(Galaxy Note 6 Lite)'라는 보급형 제품도 함께 출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이트 제품은 5.8인치(1080x1920)의 스크린이 장착되며, 메인 프로세서로는 스냅드래곤 820이 탑재되고 4GB의 램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두 번째, 노트 엣지의 등장을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삼성이 오는 8월 15일에 '갤럭시 노트6'와 '갤럭시 노트6 라이트'를 함께 선보인다면, 이 두 제품과 함께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의 뒤를 이어 'S펜' 기능을 살린 '갤럭시 노트6 엣지'와 함께 총 3가지 제품이 등장할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6'의 등장은 항상 '세계 최강 스펙'이라는 수식어를 가져왔기에 과연 이번에는 어떤 스펙을 보여줄 지가 기대가 됩니다. 오는 8월, 삼성의 제품 발표 현장을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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