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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내부 설계 '아이폰5S'와 다르다.-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4. 8. 2. 20:30반응형
아이폰6의 출시 날짜(출시예정일), 기능을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각종 해외 IT매체들을 통해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6의 부품 하나하나에 대한 이야기도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만의 아이폰 생산/공급 업체인 '폭스콘(Foxconn)'과 '페가트론(Pegatron)'이 7월부터 아이폰의 생산에 돌입했다는 이야기가 나온 이후, 아이폰6의 부품이라고 주장하는 '부품 사진'들이 다량 공개되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실제 케이스를 비롯해서 내부 회로 기판, 전원 및 볼륨 버튼 부품 등이 공개되면서 아이폰6에 'NFC'기능이 탑재되고 초고속 와이파이 기술인 802.11ac Wi-Fi가 탑재될 것이라는 등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아이폰6'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홈버튼'부품이 공개되면서 '아이폰6'의 내부가 '아이폰 5S'와는 상당부분 달라졌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 '아이폰6' 홈버튼 부품, 일자로 바꼈다.
지난 7월 26일 맥루머스가 언급한 '아이폰6 내부 기판'의 경우(관련글 보기)에는 '아이폰5S'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채 크기가 커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홈버튼을 비롯한 다른 부품들도 '크기'의 차이가 있었을 뿐 별다른 변화를 보여주지 않았지만, 이번에 보여준 '홈버튼'의 경우 아이폰5S에서 180도로 구부러져 있던 것이 직선으로 디자인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6(4.7인치 아이폰)'와 '아이폰 에어(iPhone Air/5.5인치 아이폰)'의 경우에는 또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두 제품이 완전히 다른 라인의 제품이 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 '아이폰5S'와 '아이폰6'의 홈버튼 뿐만 아니라, 유도케이블도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아이폰5S'와 '아이폰6' 사이에는 기능상의 차이가 나타날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폰6에는 '아이폰5S'보다 더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리라고 기대해 본다.
이와같이, '내부 기판'의 크기 변화와 더불어서 '홈버튼'등의 다른 부품의 디자인 변화는 결국 '아이폰5S'와 '아이폰6' 사이에는 '기능상'의 변화가 있을 것이고, 더 나아가 '4.7인치 아이폰6'와 '5.5인치 아이폰6' 두 제품 사이에도 '크기'의 차이 뿐만 아니라 '기능'의 차이가 있을 것임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최근 '아이폰6'의 출시가 10월로 늦춰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6'를 기다리고 있는 시점에, 애플이 실제로 '아이폰6'의 출시를 늦춘다면 그만큼 실망도 클 것입니다. 그러나, 애플이 아이폰6의 초도물량을 역대 최대로 잡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출시가 조금 늦어지더라도 한국이 아이폰6 1차 출시국에 포함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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