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열기가 예전같지는 않지만 애플과 삼성 등 모바일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들은 여전히 '스마트워치'에 많은 역량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은 주력 제품인 '기어S'시리즈 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 9월에는 '기어스포츠(Gear Sports)'와 '기어 핏2 프로(Gear Fit2 pro)' 등 피트니스에 특화된 보급형 제품 등을 출시하면서 스마트워치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올해 가을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어S4'를 가장 기대할 만 한 제품 중 하나로 꼽고 있습니다.


△ 최근 삼성의 '기어S4'에 대한 이야기가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했다.

지난 2016년, '기어S3'에 이어 2년 만에 모습을 드러낼 제품인 만큼 기대가 되는 제품이다.


- 삼성의 Gear S4, 기대해볼 만 한 제품인 이유.

  지난 2016년, 삼성이 '기어S3'를 선보인 이후 삼성은 2년 째 '기어S4'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동안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기대할 만 한 요소'들도 많은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더욱이 그동안 '기어S4'와 관련한 여러가지 소식들 전해졌는데 그 중에서도 삼성의 특허 출원을 통해 알려진 지문 인식 센서의 화면 내장, 배터리 지속 시간을 늘리기 위한 '스트랩 배터리(battery in strap)' 등이 핵심적인 요소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삼성 모바일 제품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샘모바일(Sammobile.com)은 삼성이 기어S4를 개발중임을 언급하면서 오는 9월 IFA2018 행사장에서 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어S4의 경우 작년에 출시된 '기어 스포츠(1.2인치)'의 핵심적인 운동 기능을 고스란히 이어받을 것이며, 크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면에서 '기어 스포츠'에서 업그레이드 된 면모를 보일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삼성이 2017년 9월에 공개/출시한 '기어 스포츠(Gear Sports)'

당초 'Gear S4'의 등장이 예상됐지만 삼성은 '스포츠'에 특화된 제품인 '기어 스포츠'를 선보였다.


  한편, 폰아레나 등은 기어S4에서 가장 기대할 만 한 요소로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 센서'를 꼽았습니다. 이미 비보(Vivo)와 화웨이(Huawei) 등이 스마트폰 화면에 지문 인식 센서를 넣은 상황이고, 삼성 역시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기에 삼성이 '기어S4'에 선제적으로 이를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스마트워치'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거론되어 왔던 '배터리 지속 시간'의 문제 해결을 위해 '스트랩' 보조배터리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편입니다. 스마트워치가 예상과 달리 높은 인기를 구가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배터리 지속 시간'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스트랩 보조 배터리'는 큰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그 외에 조작의 편의성을 위한 'UI/UX'의 변화 역시 눈여겨볼 만 한 점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 지문 인식 센서가 화면에 내장된 모습(위)와 베젤을 이용해서 변환 가능한 여러가지 화면들(아래)

△ 스트랩에 내장되어 있는 배터리(스트랩 보조 배터리)


  애플은 지난해 9월 3세대 애플워치(AppleWatch Series 3)'를 선보이면서 LTE 기능을 탑재했고 이로 인해 비교적 높은 판매고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삼성이나 LG의 경우 오래전부터 3G/LTE 버전을 내놓은 바 있는데, 배터리 성능, 운동 기능, UI/UX 향상과 지문 인식 센서의 화면 내장이 이루어 진다면 '스마트워치' 시장의 변화를 기대해 볼 만 도 합니다. 과연 삼성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