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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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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마을' - 어쩌면, 놓치기 아까운 그곳.- 길을 걷다, 국내여행/맛집멋집 국내여행 2015. 2. 16. 09:53
1. 아늑함이 묻어나는 아담한 마을. 우리나라의 전통 마을이 대부분 사라졌다고는 말하지만 아직까지 예스러움이 남아있는 곳이 있다. 아파트와 빌라에 둘러싸인 모습이 일상적인 것이 되어버린 요즘, 기와 지붕과 초가 지붕을 얹은 집들이 모여 있는 곳을 걷다보면 웬지 모를 아늑함과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있는 '전통 마을'이라고 불리는 곳. 몇 안되는 전통 마을 중 '아담한' 예스러움이 남아 있는 곳이 '양동 마을'이다. 경주를 여행하면서 그냥 지나치게 되면, 어쩌면 아쉬워 하게 될 지도 모를 곳이 '양동 마을'이 아닐까. 경주 시가지에서는 조금 멀리 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기 아까운 곳'이라고 할 만하다. △ 양동마을은 경주 시가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