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9일, 삼성이 '갤럭시 노트9'의 등장을 시작으로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여러 제품들이 공개되면 모바일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준비 중인 또 하나의 야심작 '갤럭시 워치(Galaxy Watch)'에 대한 관심도 서서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갤럭시워치는 지난 2016년 9월 IFA2016 행사장에서 공개되었던 '기어S3'의 후속 제품으로서 그동안 '기어S4'로 알려져왔던 제품을 대체하는 제품입니다. 삼성은 애플의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워치'를 견제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갤럭시워치'라는 이름을 가진 제품을 준비중인 것입니다.


△ 8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8 행사에서 '갤럭시워치'가 공개된다.

삼성이 2년 동안 준비해 온 제품인 만큼,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 갤럭시 워치 '로즈골드', 고급 이미지 전략으로 승부수 띄우나?

   최근들이 삼성이 2년 만에 출시하는 전략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에 대한 여러가지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삼성은 작년 가을에 전략 제품인 '기어S4' 대신, 기어스포츠(Gear Sports)와 기어 핏2 프로 등 피트니스에 특화된 제품을 선보이면서 시장 공략에 나서긴 했지만 전략 제품의 부재로 인해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2년 만에 전략 제품이 등장하다보니,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 삼성이 '로즈골드' 색상의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로즈골드 색상을 필두로 '고급화 이미지' 마케팅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 기어S3의 베젤 컨트롤.


  모바일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com)는 최근 삼성의 온라인 스토어에 나타난 '로즈골드(rose gold)' 색상의 갤럭시 워치를 소개했습니다. 폰아레나측의 설명에 따르면 42mm크기(1.2인치)의 로즈골드 색상 제품이 온라인 스토어 나타났지만, 잠시 후에 사라졌다고 합니다. 제품이 출시 되기 전에 온라인 스토어에 미리 제품이 공개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이번에도 삼성측 직원의 실수로 '갤럭시워치 로즈골드' 색상 제품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삼성이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스트랩 보조배터리'

스마트워치의 고질적 문제인 '배터리 지속 시간' 개선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스마트워치 시장 출하량 비교.

애플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점하고 있다.

www.statista.com


  전문가들은 그동안 삼성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컬러 마케팅'을 통해 톡톡한 재미를 봐 온 만큼 '로즈골드' 색상을 발판삼아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 높이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과연 삼성이 향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어떤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