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9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10일 0시), 미국 뉴욕에서 공개될 예정인 삼성의 전략 패블릿폰 '갤럭시 노트9'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갤노트9 개발 프로젝트에 '크라운(Crown)'이라는 코드네임을 부여한 삼성은 노트9을 왕좌의 자리에 올려 놓겠다는 의지를 잘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공개/출시일이 다가오면서 과연 삼성이 어떤 제품을 준비했는지, 그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 Galaxy Note 9

6.38인치 화면, 4000mAh 용량의 배터리, 기본 6GB램과 8GB램의 고성능 제품.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S-Pen의 다양한 기능 등

여러가지 면에서 '노트8'보다 향상된 기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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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과 스펙 그리고 기능. 미리보는 갤럭시노트9.

  지난 6월, 삼성이 '갤노트9'에 대한 개발을 끝내고 부품 생산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 여러가지 구체적인 소식들이 전해졌습니다. 좀 더 얇아진 베젤을 바탕으로 한 6.38인치 크기의 큰 화면, 4000mAh 용량으로 늘어난 배터리, 갤S9/S9+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퀄컴 스냅드래곤845/엑시노스9810'의 탑재. 6GB램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프리미엄 제품은 8GB램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저장 공간 또한 최대 512GB까지 가진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여러 벤치마크 성능 테스트에서 '겔노트9'의 메인프로세서(AP)가 오버 클로킹 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기본 스펙은 역대 최고 수준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조금 더 얇아진 베젤은 좀 더 시원스러운 느낌을 전해준다.

노트9(왼쪽) vs 노트8(오른쪽)

△ 노트9, 렌더링 이미지.


  한편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기능은 'S-Pen'의 업그레이드에 관한 것입니다. 지난 '노트8'에서 삼성은 'S-Pen'에 IP68수준의 방수/방진 기능을 넣은 바 있는데, 이번에는 블루투스 기능(BLE)을 부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삼성은 S-Pen의 블루투스 기능을 기반으로 하여 마이크 기능과 원거리 펜기능, 컨트롤러(리모컨) 기능 등을 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S-Pen 자체적으로 배터리를 가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향상된 인공지능, 빅스비2.0(Bixby 2.0)이 탑재되어 보다 똑똑한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빅스비2.0과 S-Pen 기능의 콜라보레이션이 과언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인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핵심은 'S-Pen'이라 할 수 있다.

과연 삼성이 어떤 기능을 선보이게 될 지, 그리고 빅스비2.0과 결합하여 어떤 시너지를 낼 것인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카메라를 비롯한 여러가지 면모들은 갤럭시S9+가 보여준 수준을 그대로 이어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리개 값 F/1.5와 F/2.4의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와 슈퍼 슬로우 모션, AR이모지(AR Emoji) 기능 등이 그대로 '노트9'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작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 센서(fingerprint sensor in display)는 갤럭시S10 에서 구현될 것이 확실시 되면서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오는 8월 9일, 삼성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