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현지 시간으로 오는 8월 9일 오전 11시, 한국 시간으로 10일 0시 삼성의 차세대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노트9'가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인 가운데, 삼성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소식들이 속속 전해지면서 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작인 '노트8'보다 좀 더 얇아진 베젤, 6.38인치 크기의 큰 화면, 4000mAh로 늘어난 대용량 배터리, 그리고 향상된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는 '빅스비 2.0(Bixby 2.0)'등 여러가지 면에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러가지 이야기 속에서도 'S-Pen'의 기능 업그레이드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 FCC를 통해 노트9의 'S-Pen'이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Bluetooth Low Energy, BLE)'을 탑재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노트9에 대한 기대치는 그 어느때보다 높아졌습니다.

△ Galaxy Note 9, S-pen.

S-Pen이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image.www.phonearena.com


- 봉인 해제된 갤럭시노트9의 'S펜', 확인된 BLE와 높아진 기대감.

  폰아레나(PhoneArena.com)를 비롯한 해외 유명 IT매체들은 최근 미국FCC가 공개한 전파 인증 현황을 통해서 갤럭시노트9의 'S-Pen'이 자체적으로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했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최근까지 루머를 통해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왔는데, 그것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간 논의되어 왔던 'S-Pen'의 기능 확장에 따라 '갤노트9'의 매력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갤노트 시리즈의 'S-Pen'이 단순히 화면에 필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데 사용됐다면, '블루투스 기능' 덕분에 그 활동의 범위가 넓어지고 활용 방법 또한 다양해질 것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S펜'의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 미국 연방 통신 위원회(FCC)를 통해 확인된 S-Pen의 블루투스 기능.

△ 삼성은 블루투스 기능을 기반으로 

마이크, 리모컨, 원격 펜 기능 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폰아레나를 비롯한 여러 매체들은 'S-Pen'의 블루투스 기능의 탑재는 'S펜' 자체적으로 많은 변화를 보여줄 것임을 암시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자체적으로 블루투스 기능을 가지기 위해서, S-Pen은 '애플펜슬'과 유사한 형태로 자체 배터리를 가지게 될 것이며, 슬롯에 장착되어 있을 때 자체적으로 충전하는 방식을 택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체 배터리 용량이 4000mAh로 대용량이기 때문에 'S-Pen'을 충전하는 데는 아무런 배터리 지속 시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겔럭시노트9의 초대장.

S-Pen의 버튼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S-Pen'의 기능, 그 중에서도 '버튼'은 S펜과 스마트폰, 

그리고 다른 제품간의 핵심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갤노트8과 S-Pen.

삼성은 노트8의 S-Pen에서 자체적으로 IP68수준의 방수/방진 기능을 넣은 바 있다.


  한편, 'S-Pen'의 블루투스 기능은 익히 알려진 대로 '마이크 기능'에 이용될 수 있으며, 화면이 아닌 실제 종이나 노트 위에서 필기를 해도 '화면'에 필기를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S-Pen은 컨트롤러의 역할이 가미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S-Pen에 부착된 버튼을 통해 음악 재생, 프리젠테이션 리모컨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블루투스 기능'의 탑재로 인해 활용도가 크게 확장되면서 '갤노트9'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과연 삼성이 '겔럭시노트9' 공개 행사장에서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그리고 그것이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