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 샤오미가 최신 전략 스마트폰인 '미8(Mi8)'를 공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샤오미 역시 화웨이의 P20 시리즈, LG의 'G7 씽큐' 등과 같이 '노치 디자인(notch design)'을 채택하면서 '노치 디자인'이 대세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는데, 샤오미의 장기라 할 수 있는 '가성비'가 예상보다 더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면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LG의 'G7싱큐'를 비롯한 여러 제품들이 '제품 단가'를 낮추기 위해 LCD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것과 달리 OLED디스플레이를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에 출시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 샤오미가 최신 전략 스마트폰 '미8'을 공개했다.

스냅드래곤845, 6GB램을 탑재했고, 1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와 2000만 화소의 앞면 카메라,

노치디자인과 페이스ID 기능까지 탑재한 이 제품은 우리돈 약 46만원 이다(64GB용량).


- 샤오미 'Mi 8'의 등장, '아이폰X' 닮은꼴이 보여준 놀라움. 

  샤오미가 선보인 'Mi 8'은 '아이폰X'와 너무나도 닮은 꼴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또 한 번 '표절 논란'을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애플이 과거에도 '표절 논란'이 있을 때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샤오미가 과연 어떤 판매 성과를 거둘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Mi 8'의 기본 스펙이 매우 뛰어나면서도 가격은 매우 저렴한 제품, 즉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OLED노치 제품에 대한 가격 거품 논란을 불러 일으킬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 사전 유출된 제품의 이미지.

뒷면에 지문 인식 센서가 있는 것을 제외하면 외관상 '아이폰X'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Mi 8'는 메인 프로세서로 스냅드래곤845을 탑재했고 6GB램을 가졌습니다. 저장 공간 옵션으로는 64GB/128GB/256GB 세 가지 옵션이 있으며, 화면은 6.21인치의 OLED디스플레이를 탑재했는데 이는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공급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의 '아이폰X' 역시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는다는 점에서 '아이폰X'와 'Mi 8'는 동일한 화면을 구현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Mi 8'에도 '3D 얼굴 인식 기능'을 바탕으로 한 '페이스ID'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데, 샤오미는 어둠 속에서도 얼굴 인식이 원활히 진행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뒷면에는 1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가 세로로 배열되어 있으며(조리개 값 F/1.8) 앞면 카메라는 2000만 화소의 카메라 렌즈가 탑재되어 있는데, 샤오미는 카메라 기능이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작동한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3400mAh 입니다.


△ Xiaomi Mi 8

퀄컴 스냅드래곤845/6GB램, 

3D얼굴인식기능(페이스ID)과 뒷면의 지문 인식 센서

노치 디자인과 6.2인치 OLED디스플레이

△ iPhone X

5.8인치 OLED디스플레이.

'미8'과 '아이폰X' 두 제품 모두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노치 OLED'를 공급받는다.


  많은 사람들이 'Mi 8'를 두고, '아이폰X'와 가장 비슷한 제품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크기면에서 'Mi 8'가 조금 더 크다는 것을 제외하면 외관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노치 디자인과 페이스ID, 세로배열의 카메라 등 많은 요소가 일치합니다. 더욱이 가격은 64GB용량 기준으로 2,699위안 우리돈 약 46만원에 불과한데 이는 '아이폰X'의 절반 가격 밖에 안된다는 점에서 고가의 '아이폰X'를 저격하기 위한 제품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과연 샤오미의 새로운 제품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키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