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애플이 10주년 기념의 의미를 담은 '아이폰X'를 선보인 이후, 출시 초기 많은 사람들의 비아냥에도 불구하고 노치 디자인(notch design)은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았습니다. 이같은 기세를 살려 애플은 중저가 제품인 '아이폰SE 2'에도 '노치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는 9월에 공개/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2세대 아이폰X(iPhone X 2generation)'은 각각 5.8인치, 6.1인치, 6.5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진 3가지 종류의 제품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최근 차세대 아이폰에 사용될 것이라는 '6.1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 패널 사진이 등장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iPhone X 2generation, concept image.

최근 6.1인치 크기 디스플레이 패널 사진이 등장하면서 6.1인치 아이폰X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6.1인치 제품이 2세대 아이폰 전체 판매량의 50%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아이폰X 2세대, 6.1인치 크기 제품. LCD아닌 OLED 제품이될까?

  세계 최고의 애플 전문가로 불리는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가 작년 말부터 차세대 아이폰이 3종류로 구성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습니다. 특히 그는 5.8인치와 6.5인치는 OLE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비교적 고급 제품이 될 것이며, 6.1인치 제품의 경우 LCD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보급형 제품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아이폰X 2세대' 전체 판매량 중 절반 이상이 '6.1인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같은 Kuo의 이야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최근 6.1인치 디스플레이 패널 사진이 등장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최근 등장한 6.1인치 디스플레이 패널.

OLED패널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등장했지만 전문가들은 LCD일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 OLED디스플레이 제품이 될 5.5인치/6.5인치 제품


  BGR 등의 해외 IT매체들은 이번에 등장한 6.1인치 디스플레이 패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는 애플이 6.1인치 제품을 준비중이라는 Kuo의 예측과 일치하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그 가격이 799달러(아이폰8플러스와 동일)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번에 등장힌 6.1인치 크기의 화면이 "6.1-inch, OLED"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는데, 전문가들은 대체로 OLED가 아닌 LCD패널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6.1인치 제품 마저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게 된다면 799달러(우리돈 약 90만 원, 아이폰8 플러스의 국내 출고가는 107만 6900원)의 가격 책정이 힘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 블러시 골드 색상이 새롭게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다.

△ 5인치 크기의 화면, 다이아몬드 커팅 바디를 가진 'iPhone SE 2'

concept image.


  최근 갤럭시노트9에 대한 구체적인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는 것에 이어 애플의 차세대 제품으로 불리는 '아이폰X 2세대'에 대한 이야기도 하나둘 씩 전해지고 있습니다. 애플이 6월에 선보일 것이라는 '아이폰SE 2'와 9월에 선보일 것이라는 'iPhone X 2세대'가 과연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