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마지막 이벤트, LG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G7 ThinQ'의 공개 행사가 뉴욕(5월 2일, 현지 시간)과 서울(5월 3일)에 각각 열릴 예정입니다. LG는 'G6'를 잇는 차세대 제품의 이름을 'G7 씽큐'라고 명명하면서 '인공지능(AI)'를 내세운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이라는 의도를 내비쳤고, 전문가들은 지난 2월 LG가 'V30s 씽큐'에서 보여줬던 기능들을 포함하여 몇가지 개선된 점을 기대할 만한 요소로 꼽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최근들어 LG의 차세대 제품에 대한 소식들이 하나 둘 씩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LG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G7 ThinQ'의 공개/출시가 임박했다.

스마트폰 시장의 마지막 이벤트로 사람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  G7씽큐, 기대할 만한 제품일까? 루머 총 정리. 

  예년에 비해 두 달 이상 늦은 시기에 제품을 공개하는 LG는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장을 리드하고 기업인 삼성과 애플의 '갤럭시S9/S9+', '아이폰8/8플러스, 아이폰X' 등과 겨뤄야 하기 때문에 LG로서는 핵심 무기를 무엇으로 할 것인지, 가격은 어떻게 책정할 것인지 고민할 수 밖에 없기에 이 부분이 사람들의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화면의 크기가 6.1인치로 커졌다는 점, 인공지능 기능 특화를 위한 변화가 있다는 점, 그리고 디자인의 변화가 주목할 만 한 변화로 손꼽히고 있기도 합니다.

△ 6.1인치 크기의 M+LCD, 노치 디자인, AI전용 스위치, 16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

보다 커지고 깔끔해진 모습이다.

   디자인 & 컬러 : 5가지 색상과 노치 디자인(notch design)

  G7씽큐와 관련된 소식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 중 하나가 바로 '디자인'에 관한 것입니다. LG는 그동안 선보여왔던 평면의 밋밋한 스타일을 버리고 '아이폰X'와 같은 '노치 디자인'의 제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이폰X'가 노치 디자인을 선보인 이후 중국의 화웨이, 비보, ASUS 등이 '노치 디자인'을 가진 전략 스마트폰 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노치 디자인은 스마트폰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았다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 LG까지 가세하면서 '노치 열풍'에 기름을 부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LG는 '노치 디자인'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의식한듯 '설정'을 통해 소프트웨어적으로 상단의 노치를 없앨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도를 내비치고 있기도 합니다. 

   제품 색상은 오로라 블랙, 플래티넘 그레이, 모로코 블루(유광), 모로코 블루(무광), 라즈베리 로즈 등 5가지로 구성되어 있는 것응로 알려져 있으며, 바디 왼쪽 측면에 'AI기능' 접근성 강화를 위한 스위치가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 설정을 통해 노치를 없앨 수도 있다.

△ 5가지 색상 

오로라 블랙, 플래티넘 그레이, 모로코 블루(유광/무광), 라즈베리 로즈.

   디스플레이 : 좀 더 크고 밝게.

  앞서 이야기 했듯이 G7씽큐의 화면 크기는 6.1인치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G6가 5.7인치 였던 것에 비해 0.4인치 가량 커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갤럭시S9(5.8인치), S9+(6.2인치)' 등과 경쟁을 의식한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디스플레이는 OLED가 아닌 M+LCD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M+LCD의 경우 단가는 LCD보다 효율이 좋아(약 35%) 전력 소모량이 적고 밝은 화면을 구현하며, 단가는 OLED보다 낮기 때문에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는 동시에 가격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Dolby Vision과 HDR10 표준과 호환을 통해 콘텐츠 감상의 질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 6.1인치 M+LCD를 탑재했다. (사진은 디스플레이 밝기/색상 조절 설정 화면)

M+LCD는 LCD에 비해 더 밝고으면서 소비 전력 효율이 좋다. 

image.www.twitter.com/evleaks

   카메라와 스펙 : LG의 최고 수준 하드웨어.

  LG는 카메라에 많은 역량을 투입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G7씽큐에는 'V30s 씽큐'에서 보여주었던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6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와 인공 지능을 활용한 AI카메라와 브라이트 카메라 등의 기능이 좀 더 보완된 형태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증강 현실 기술을 응용한 Q렌즈 기능 역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밖에 스펙 측면에서 살펴보면 메인 프로세서로 퀄컴의 스냅드래곤 845탑재, 4GB램과 64GB용량이 기본 제품이 될 것이며, G7씽큐+의 경우 6GB램/128GB용량이 기본이 될 것이며, 배터리 용량은 3000mAh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드웨어적인 면에서는 3.5파이 이어폰잭, 고품질 음악 감상을 위한 쿼드DAC 탑재, USB 타입C 포트 장착, IP68수준의 방수/방진 기능 등 기존 제품들이 보여준 최고 수준의 기능들이 고스란히 담길 것이라합니다.

△ 16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 어떤 기능을 구현하게 될 지 기대된다.


  G7씽큐의 관전 포인트는 'AI기능'과 '노치 디자인' 그리고 '카메라 기능'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노치 디자인'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그리고 'AI스위치(가칭)'와 'AI기능'이 얼마나 편리한 기능이 될 것인지, 카메라 기능이 얼마나 향상된 제품이 탄생하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