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갤럭시S9/S9+를 시작으로 내로라하는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이 전략 스마트폰을 선보이기 시작하면서 LG가 오는 6월에 선보일 것이라는 차세대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LG는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올해는 그 출시 시기를 늦추더라도 '제대로된 제품'을 선보인다는 목표 아래 코드명 '주디(Judy)'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LG의 차세대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아직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최근들어 편의상 'G7'으로 불리는 LG의 차세대 제품이 '노치 디자인(notch design)'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면서 이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LG는 6월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LG가 노치디자인을 가진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관심과 함께 논란이 되고 있다.


- LG 차세대 스마트폰(가칭 G7), 노치 디자인으로 출시될까?


  G7(가칭)는 메인 프로세서로 퀄컴의 스냅드래곤845를 탑재하고, 4GB/6GB램, 64/128/256GB용량 옵션을 가질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화면의 크기는 G6의 5.7인치보다 큰 6.1인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V30S 씽큐'에서 보여준 'AI카메라'와 'Q렌즈' 기능을 탑재하면서 음성인식기능인 구글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등의 인공지능(AI) 기능 강화에도 힘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디자인을 비롯한 여러가지 면에서 G6와 달라진다는 점에서 'G7'이 아닌 새로운 이름을 부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LG의 차세대 스마트폰(가칭, G7) 콘셉트 이미지

노치디자인이 눈에 띈다.

△ 노치 부분을 없앴을 대의 모습.(소프트웨어로 처리)

source.www.phonearena.com



  한편, 최근 알려진 LG의 차세대 스마트폰의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관심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최근 폰아레나(PhoneArena.com)를 비롯한 노치 디자인이 G7(가칭)의 핵심 부분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이같은 점은 지난 3월 1일 막을 내린 MWC2018 행사장에 마련된 LG의 비공개 부스에서 '프로토타입' 제품을 통해 확인된 바 있습니다. 


△ LG가 일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선보였다는 '노치 디자인' 프로토타입 제품.

source.www.youtube.com


  G7의 노치 디자인 채택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이유는 중국의 여러 기업들이 노치 디자인을 채택한 '아이폰X 카피캣'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는 점과 '노치 디자인'에 사람들의 평가가 그리 좋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애플이 '노치 디자인'을 가진 '아이폰X'를 선보이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그것은 '노치 디자인'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변화된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노치 디자인'은 '변화'의 일부였을 뿐, 변화의 핵심이 아니었지만 다른 기업들은 변화의 핵심으로 '착각'하면서 그것이 대세인양 따라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 ASUS가 선보인 '젠폰5(왼쪽)'과 아이폰X(오른쪽)

△ 중국의 Hotwav Symbol S3

이 밖에 중국의 여러 기업들이 만든 '노치 디자인' 채택 제품들은 10여종이 넘는다.

source.www.gizmochina.com

  LG가 실제로 어떤 디자인을 선보일지는 아직 미지수이나 LG가 프로토타입 제품으로 '노치 디자인'을 가진 제품을 선보였다는 것은 LG의 차세대 스마트폰 디자인 리스트에 '노치디자인'이 들어가 있다는 것일 겁니다. 과연 LG가 어떤 디자인과 어떤 기능으로 승부를 펼쳘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