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MWC2018 행사장에서 '갤럭시S9/S9+'를 선보이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LG역시 이에 질세라 V30의 후속 버전인 'V30s ThinQ'를 선보였습니다.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출시 계획을 6월로 미루는 대신,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던 V30의 후속 버전을 내놓으면서 LG의 존재감을 알리고자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스냅드래곤 835 탑재, 6GB램과 128GB/256GB용량 옵션, 6인치 크기의 화면, 블루투스 5.0, 각각 1600만, 1300만 화소의 듀얼 렌즈 카메라 등으로 기본 스펙 면에서는 V30과 비슷하거나 약간 향상된 모습을 보였고, LG는 AI카메라, Q렌즈 등의 인공지능(AI) 관련 기능이 가미되어 더욱 특별한 제품이 됐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LG가 새롭게 선보인 V30s thinQ.

카메라와 인공지능의 결합으로 인해 카메라 기능 향상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 V30s ThinQ, 해외 사용자가 써본 후 느낀 점.


  LG가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V30s는 새로운 기능 추가와 성능 업그레이드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제품이 아닌 'V30'의 후속 제품이라는 점과 삼성의 갤럭시S9/S9+를 비롯한 다수의 새로운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존재감 또한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V30s에 대한 해외 사용자들은 '카메라 기능의 개선'을 주목할 만 하지만, 'V30'에서 약간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사람이라면 V30s에 관심가져 볼 만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굳이 바꿀만한 이유는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 6인치 크기의 화면, 디자인에서 변화는 없다.

△ Q렌즈와 AI카메라 옵션이 생겨난 것이 특징이다.


  최고 사양(스냅드래곤845)의 AP는 아니지만 여전히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스냅드래곤835를 탑재하고 각각 1600만/1300만 화소의 카메라, 6인치 크기의 P-OLED디스플레이, 6GB램과 128/256GB용량을 가졌다는 점에서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면모를 가지고 있고, 인공지능 기능이 강조되고 있다는 점에서 V30s은 매력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AI카메라'로 불리는 기능은 촬영 모드를 선택해주고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며, Q렌즈는 대상(피사체) 스캔을 통해 정보와 관련 제품 쇼핑 정보, QR코드 분석 등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 기능이 대폭 확대됐다는 점에서 삼성의 '빅스비 비전'에 대응할 만한 기능으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 사진 샘플 비교 

V30(위) vs V30s AI카메라(아래)

△ 사진 샘플 비교 

V30(위) vs V30s AI카메라(아래)


  하지만 한편으로는 '카메라 기능'과 관련한 변화 외에는 특별히 언급할 만 한 점이 없다는 것이 V30s의 한계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V30과 비교했을 때, 기본 제품의 램 용량 상승(4GB에서 6GB)과 저장 공간이 64GB에서 128GB로 향상 되었다는 것 외에 V30의 후속 제품이라는 틀을 깰 수 없다는 것이 한계로 거론된 것입니다.

  과연 LG가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V30s씽큐'를 통해 어느정도의 성과를 올리게 될 지, 그리고 6월에 어떤 스마트폰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