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9/S9+'가 공개되면서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카메라 기능'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삼성은 카메라 촬영에 관한 기능 뿐만 아니라 'AR'기능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LG역시 이번 MWC2018 행사를 위해 'V30S ThinQ'를 선보이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V30s는 LG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의 공개/출시를 앞두고 등장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LG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의 등장을 더욱 기대하게끔 만들고 있습니다.


△ LG가 새롭게 선보인 V30s Thin Q

AI카메라와 Q렌즈를 통한 AR기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LG V30s Thin Q, '갤S9' 넘기 위한 디딤돌 될까?


  LG는 매년 MWC 행사장에서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아 왔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V30의 업그레이드 버전 V30S 씽큐를 선보이면서 체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V30s의 경우 램 용량이 기존의 4GB에서 6GB로 높아 졌다는 점과 기본 저장 공간이 64GB에서 128GB로 늘어났다는 점이 긍정적이라 할 만 하지만 여전히 메인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835를 탑재, 3300mAh용량의 배터리 등 '카메라'와 관련된 기능을 제외한 나머지 기능들에는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삼성이 '갤럭시S9/S9+'를 공개하면서 LG의 위상은 더욱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 6GB램, 128GB용량. 그 밖에 다른 스펙은 동일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전문가들은 V30s에서 LG가 선보인 카메라 관련 기능 'Q렌즈(Q Lens)'와 'AI카메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AI카메라의 경우 말 그대로 '카메라 기능'에 AI가 접목된 것으로서 카메라로 피사체를 비추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로 변화시켜주는 것입니다. 피사체를 인물, 음식, 풍경 등 8가지로 구분하고, 상황 분석을 통해 가장 적절한 모드를 추천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Q렌즈의 경우 카메라로 대상을 촬영할 때, 그 대상(피사체)의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Q렌즈는 일종의 AR기능이라고 할 수 있으며 예컨대, 특정 제품을 비추면 그 제품에 대한 정보와 함께 가격 정보, 어디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LG가 기본적인 카메라 촬영 기능을 넘어 AI와 AR 기능에까지 카메라의 활영 범위를 넓혔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V30s는 충분히 그 가치를 발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 주변 상황과 피사체에 따라서 촬영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해 주는 AI카메라(AI CAM)기능

△ Q렌즈

화면에 비치는 제품의 정보를 알려주면서 어디서, 얼마에 구입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일종의 AR기능이다.



  갤럭시S9/S9+는 '카메라'와 관련해서 다양한 기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인텔리전트 스캔과 더불어 AR이모지 및 빅시비 비전과 AR기능 등 본격적인 AR 시대를 알리면서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LG역시 V30s의 공개를 통해 AI와 AR을 적극 활용한 제품을 차세대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LG가 V30s를 발판 삼아 삼성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