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최대 관심은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9/S9+'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애플이 올해 가을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차세대 아이폰, 소위 '2세대 아이폰X(sceond-generation iPhone X)'에 대한 이야기도 서서히 등장하고 있습니다. 애플 전문가 Ming-Chi Kuo가 지난해부터 '2018년 가을'에 선보일 아이폰은 베젤리스 디자인을 갖춘 세 가지 종류의 제품이 등장할 것이라고 이야기 한 적 있는데, 그 중에서도 6.1인치 크기의 LCD디스플레이를 가진 제품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편,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의 개발/생산을 위해 여러 업체들과의 접촉을 끝낸 상태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글로벌 투자회사인 바클레이즈(Barclays)가 '2세대 아이폰X'의 디자인에 약간의 변화가 올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2세대 아이폰(iPhone X 2gen. 2018)' 콘셉트 이미지.

2018년 가을에 애플이 선보일 새로운 제품은 '노치'가 더 얇아질 것이라고 한다.

애플이 야심차게 준비한 '노치 디자인(notch design)'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 2세대 아이폰X, 디자인 변화와 '아이폰X SE'를 주목할 것.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의 '디자인 변화'의 초점은 '노치 디자인(notch design)'에 맞춰져 있습니다. 애플이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야심차게 선보인 것이 바로 '노치 디자인'이고 노치 부분 아래에는 트루뎁스 카메라(True Depth Camera)가 탑재되어 '아이폰X'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페이스ID(Face ID)'가 구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기대와 달리 '노치 디자인'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부정적' 평가를 받았고, 심지어 '노치 디자인'을 없애는 앱(Application, 응용 프로그램)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불만의 핵심은 M자 형태의 상단부 노치가 너무 거추장 스러워 보인다는 것인데, 애플이 2세대 아이폰X에서 '노치 디자인'에 변화를 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입니다.


△ 폰아레나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 "노치 디자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65.4%(2272명)의 사람들이 노치 디자인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좋다고 한 사람은 9.56%(332명)에 불과했다.

source.www.phonearena.com

△ 노치를 없애주는 프로그램 '노치 리무버(Notch Remover)'

△ 노치를 없애주는 프로그램 '낫초(notcho)'



  당초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와 바클레이즈의 투자 분석가 들은 2018년이 아닌 2019년에 '디자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애플이 통상적으로 동일한 디자인을 2년 정도 유지하면서 디자인에 드는 비용을 최소화 해 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그 같은 주장은 매우 설득력 있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바클레이즈는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2018년에 출시되는 3종류의 아이폰 디자인은 약간의 변화를 맞이할 것이며, 6.1인치 크기를 LCD디스플레이를 가진 제품 '아이폰X SE'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2019년에는 '노치 디자인'의 변화 보다는 지문 인식 센서의 화면 삽입과 얼굴 인식 기능의 발전에 포인트를 두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2018년에는 '아이폰X'디자인을 기본 포맷으로 한 세 종류의 제품이 등장할 예정이다.

여기서 주목할 만 한 제품으로 거론되는 것이 바로 LC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iPhone X se)이다.

△ 아이폰X의 변화.

얇아진 노치는 2018년 가을에 구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지문 인식 센서의 화면 내장은 2019년에나 기대할 만 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 6.5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진 '플러스' 제품 역시 기대되는 제품 중 하나이다.



  이처럼 전문가들이 벌써부터 '2세대 아이폰X'의 디자인 변화를 언급할 수 있는 것은 앞서 이야기 했듯이 애플이 이미 부품 공급 업체들과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 짓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일본의 디스플레이 업체 JDI(Japan Display, Inc.)가 6.1인치 LCD 디스플레이 패널을 애플에 공급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위 '아이폰X SE'라 불리는 6.1인치 LCD탑재 아이폰X가 등장하게 될 것이라는 점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이 구현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9월에 공개될 제품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