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S9+'의 공개가 오는 2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MWC2018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 1월 초부터 삼성은 초도 물량 생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들어 여러가지 기능들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삼성이 초대장을 통해 밝혔듯 '카메라'에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카메라 기능과 관련해서 주목 받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슈퍼 슬로우 모션(Super Slow-mo)'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갤럭시S9'의 포장 상자 겉면에 표기된 내용을 통해 그 존재가 알려졌는데, 소니의 엑스페리아XZ가 보여주었던 슈퍼 슬로우모션보다 좀 더 실용적인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삼성은 기존의 카메라를 뛰어넘는 카메라 기능을 선보일 것이라 한다.

가변 조리개, 슈퍼 슬로우 모션, 인텔리전트 스캔 등 삼성이 무엇을 보여줄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갤럭시S9의 핵심 기능 '슈퍼 슬로우 모드'. 주목할 만 한 이유.


  삼성은 신제품 공개 행사 초대장을 통해 '카메라'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The Camera. Reimagined"라는 문구를 통해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카메라 기능을 선보이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는데,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인공지능'과 '카메라 기능'이 결합되어 보다 '똑똑한 카메라'의 탄생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까지 알려진 카메라와 관련된 핵심 기능으로는 가변 조리개(F/1.5-F/2.4)를 가진다는 것과 슈퍼 슬로우 모드(Super Slow-mo) 기능을 지원한다는 것, 그리고 홍채 인식 기능과 얼굴 인식 기능이 결합된 '인텔리전트 스캔(Intelligent Scan)' 기능을 선보일 것이라는 것 정도인데, 그 중에서도 '슈퍼 슬로우 모드'가 '갤럭시S9/S9+'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라일락 퍼플 색상과 듀얼 카메라.

디자인에 큰 변화는 없다. 하지만 카메라에는 변화가 있다.

△ 갤럭시S9 제품 포장 상자.

슈퍼 슬러우 모션(Super Slow-mo)과 홍채 인식 기능, AKG 스테레오 스피커 등 주요 기능들이 표기되어 있다.


  삼성 모바일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 샘모바일(Sammobile.com)은 최근 '슈퍼 슬로우 모드'가 가지는 옵션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이 슬로우 모드 촬영에 '인공지능(AI)' 기능을 부여하여 어떤 장면에서 '슬로우 모션'을 촬영하기 위해 '(슬로우 모션 촬영 시작) 버튼을 누르지 않더라도 카메라가 스스로 피사체를 포착하여 특별한 움직임을 보일 때 슬로우 모션 촬영을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중요한 옵션은 '동영상 촬영 중'에 사용자가 슬로우 모션으로 촬영하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별도의 탭을 통해(버튼을 누르는 것) 영상 전체에서 특정 장면을 슬로우 모션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탑재된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 사용자가 원하는 장면만을 슬로우 모션으로 촬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갤S9/S9+에는 특정 장면만 

슬로우 모션으로 촬영할 수 있는 옵션이 있을 것이라 한다.

△ 4가지 컬러 옵션. 티타늄 그레이, 미드나잇 블랙, 라일락 퍼플, 코랄 블루.



  앞서 이야기 했듯이 갤럭시S9/S9+는 슈퍼 슬로우 모션 뿐만 아니라 다른 카메라 관련 기능들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과연 삼성이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어떤 카메라 기능을 보여주게 될 지, 그리고 업그레이드 된 빅스비(Bixby)가 카메라와 어떻게 호흡을 맞추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