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급격한 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카메라와 관련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각종 사진 애플리케이션(앱)은 사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인기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 역시 사진/동영상 업로드 및 공유 기능을 기반으로 빠른 성장을 구가해 왔습니다. '카메라'의 활용도 증가와 함께 액션캠 시장 역시 크게 성장하고 있는데 지난해 10월 구글이 선보인 '클립스(Clips)'가 미국 연방 통신 위원회(FCC)의 전파 인증을 획득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Google Clips.

인공지능을 탑재한 액션캠이다.

최근 FCC의 전파 인증을 획득하면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image.www.theverge.com


- 인공지능 카메라 구글 Clips. 카메라가 스스로 사람을 기억하고 찍는다.


  지난해 10월, 구글이 야심차게 선보였던 인공지능 기반의 액션 카메라인 '클립스'가 최근 미국 연방 통신 위원회(FCC)의 전파 인증을 통과하면서 구글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차오르고 있습니다. 익히 알려져 있듯이 클립스의 가장 큰 장점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클립스는 '카메라' 스스로 사진을 찍을 지 말 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머신러닝'을 통해 친숙한 얼굴을 학습하고(사람을 기억), 사람과 동물을 구별해서 촬영할 줄 알며, 웃고 있거나 움직이고 있을 때 혹은 여러가지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가로x세로 49mm x 49mm 크기.

액션캠의 장점인 휴대성이 용이하다. 

인공지능을 탑재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포인트이다.

사물이나 사람을 인식하고 기억할 수 있으며, 스스로 특정 장면을 촬영하기도 한다.

△ Google Clips.


  클립스는 액션캠이라 불리는 만큼 휴대성이 뛰어납니다. 가로 49mm x 세로 49mm의 정사각형 모양의 카메라는 깔끔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크기가 작다보니 카메라 자체적으로는 화면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해야하며 스마트폰으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충전으로 3시간 최대 3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본 저장 공간은 16GB입니다. 130도의 화각을 가지고 있으며 15fps 촬영을 지원합니다. 고릴라 글래스3 코팅,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LE를 이용하여 페어링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249달러 우리돈 약 27만원 정도입니다. 현재까지 클립스와 페어링 가능한 스마트폰은 구글의 '픽셀'시리즈와 삼성의 갤럭시S7, S8 시리즈 그리고 애플의 아이폰6 이상의 버전입니다만 앞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종은 더 많아 질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가격은 249달러, 우리돈 약 27만원이다.

저장 공간은 16GB, 130도의 화각을 가진 제품이다.

△ 휴대성은 액션캠의 생명이라 할 수 있다.



  스마트 캡쳐 기능을 이용할 때 촬영할 수 있는 시간은 3시간, 245달러(약 27만원)의 가격, 비교적 적은 용량(16GB) 등이 아쉬운 점으로 꼽히지만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점은 인공지능이 탑재되었다는 점입니다. 사용자가 수동으로 카메라를 조작할 수도 있지만 카메라가 스스로 사물을 인식하고, 특정한 장면을 캡쳐하거나 동영상으로 기록한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그리고 카메라가 '사물'을 인식하고 학습을 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많은 제품들이 '학습'하게 될 것임을 짐작케 합니다.


△ 깔끔한 외관.



 앞서 이야기 했듯이 액션캠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여러 기업들이 여러가지 형태와 특징을 가진 액션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카메라에도 인공지능이 탑재되고 학습을 하는 것이 일상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구글의 클립스가 여러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액션캠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