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루빈의 에센셜폰, 삼성의 '갤럭시노트8', LG의 'V30' 그리고 애플의 '아이폰8/8플러스'와 '아이폰X', 샤오미의 '미 믹스2(Mi Mix 2) 등 올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목할 만 한 제품들이 대부분 등장한 가운데, 마지막 주자로 구글의 두 번째 스마트폰, '픽셀2(Pixel 2)'가 화려한 데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년 10월 구글의 첫 스마트폰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시장에 등장하면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픽셀/픽셀XL'은 단숨에 스마트폰 시장의 핵심 제품 중 하나로 떠 올랐고 많은 전문가들은 '픽셀2'가 스마트폰 시장에 더욱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픽셀2'의 공개/출시가 바짝 다가오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 Google Pixel2

오는 10월 4일, 구글의 두 번째 스마트폰인 '픽셀2/픽셀2XL'이 공개/출시될 것이라 한다.

안드로이드OS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을 구글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게 되면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번에도 역시 구글은 자신들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 구글 '픽셀2' 출시 초읽기. 기대할 만 하나?


  구글은 오랫동안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안드로이드OS 레퍼런스폰인 '넥서스(Nexus)' 시리즈를 선보여 왔으나, 작년 10월 '픽셀(Pixel)'이라는 이름의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픽셀'은 안드로이드OS를 소유/배포하고 있는 구글이 만든 제품이라는 점에서 '안드로이드OS'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으로 여겨지고 있는데, 이같은 이유로 OS와 하드웨어가 조화를 이뤄 최적화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애플의 '아이폰'에 필적할 만 한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픽셀(Pixel)'의 새로운 버전(픽셀2)의 공개/출시가 10월 4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Clearly White, Kinda blue.

△ Pixel2

 concept image.


  폰아레나(phonearena.com)를 비롯한 여러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픽셀2'는 작년고 같이 5인치 크기의 '픽셀2'와 6인치 크기의 '픽셀2 XL'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되며, 메인 프로세서로는 스냅드래곤835를 탑재하고, 4GB램을 가졌으며, 저장 공간은 64GB와 128GB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드웨어적인 면에서는 기본적인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OS로는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오레오(Android Oreo)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픽셀2'의 경우 649달러, 우리돈 약 74만원(64GB)으로 알려져 있으며, '픽셀2XL'의 경우 849달러, 우리돈 약 97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5인치 '픽셀2'의 경우 HTC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판매되며, '픽셀2XL'의 경우 LG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판매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처럼 구글이 주축이지만 협업 대상이 모델별로 다른 것으로 확인되면서 두 제품(픽셀2/픽셀2XL)가 다소 다른 성격의 제품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 2016년 10월에 출시된 '픽셀'

△ 픽셀의 뒷모습.


  구글로서는 '픽셀2'의 성공 여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영향력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구글은 스마트폰의 배터리, 저장 공간, 사진 기능, 음성인식서비스, 업데이트 편의성, 성능 저하의 문제와 관련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움직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하드웨어적으로 다른 하이엔드 제품(갤노트8, 아이폰8플러스, 아이폰X 등)과 비교했을 때 절대 성능과 카메라 스펙이 좀 뒤쳐진다는 평가가 있기도 한데, 이를 어떻게 극복할 지가 관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연 구글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영향력을 좀 더 넓힐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