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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휘날리는 봄날이 찾아 왔어요! 꽃구경 하러 교외로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도 부쩍 늘었는데요, 꽃구경 만큼 중요한 것이 '음식'이라고 할 수 있죠. 나들이를 갈 때 마다 '뭘 먹을까?'를 고민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번에는 '함박스테이크'와 '피자'가 땡겨서 마침 남양주/진접에 위치 '로드함박'이라는 곳에 가게 되었네요. 

  '로드함박'은 퇴계원/별내를 지나서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포천 방향으로 가는 47번 국도 길가에 있어서 비교적 눈에 잘 띄는데요, 인터넷 후기를 검색해보면 비교적 평가가 긍정적으로 나와있는 곳입니다. 함박스테이크와 피자를 맛볼 겸, 그리고 정말 '긍정적인 평가'를 할 만 한지 확인 할 겸 '로드함박'에 가 봤습니다.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에 다녀오는 분들이 참고하면 좋을 듯 하네요 :)


△ 남양주 진접에 위치한 '로드함박'

서울에서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으로 가는 길인 47번 국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비교적 눈에 잘 띄는 곳이다.

큰 길가 옆에 있다고해서 '로드함박'으로 이름 붙인듯. 

△ 로드함박이 위치한 건물 전면 사진.(방문 당시 사진을 찍지 못해 다음지도 로드뷰 활용)




함박스테이크 전문점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로드함박'이에요.

마침 '피자'도 땡기던 참이었는데, 로드함박에서는 함박스테이크와 돈까시, 피자 등도 함께 판매한다고해서 방문했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습니다. 국도 47호선 옆에 위치해 있어서 비교적 찾기가 쉬워요.

다만, 주말 저녁즈음에는 이 주변 도로가 상습 정체 구간이므로 참고해야 할 것 같네요.

저는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시간인 오후 4시 30분 경에 방문했어요.


주차장입니다. 옆에 위치한 사우나와 함께 이용할 수 있네요.

주차장은 넓은 편이라서 이용하는 데 불편함은 없어요.

△ 로드함박, 입구입니다.(건물 옆쪽에 있어요)

건물 외관도 그렇고 입구도 그렇고. 세련되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찢어진 차양막 때문에 약간 음침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 엘리베이터 앞에 놓여 있는 주요 메뉴입니다. 

함박스테이크, 돈까스, 파스타 이렇게. 메인 음식.

함박스테이크/파스타는10900원부터~ 돈까스는 좀 더 저렴하네요.

△ 엘리베이터 안에 붙어 있는 전체 메뉴입니다.

면류와 피자류, 샐러드와 사이드메뉴, 음료까지 다 나와 있는 메뉴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볼 수 있는 모습.

여는 시간 11:30 - 닫는 시간 22:00. 마지막 주분은 밤 9시까지 받네요.

오른쪽에 캐릭터는 사장님(주방장님?) 캐릭터인가봅니다.

로드함박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해 보입니다.


△ 입구에 들어서면 볼 수 있는 모습. 

카운터가 바로 왼쪽에 있는데, 쌩뚱맞게도 정면에 옷가게 처럼 옷을 팔고 있네요.

순간적으로 잘못 들어온 것인 줄.. 착각 했어요. 

음식점 안에서 룸인룸 형태로 옷을 팔고 있다는 건 사실 문화 충격이었습니다.(의도가 무엇인지..?)


△ 내부 모습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그냥 그렇네요.

보통 음식점. 수준입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아직 그대로..!!

인테리어나 서비스보다 맛으로 승부한다? 뭐 이런 느낌이 강하네요.

△ 키친 방향입니다.

화장실은 음식점 밖, 엘리베이터 옆.


인터리어와 서비스 등 첫 인상.

다른 음식점들과 비교했을 때, 수준 이하였습니다.

음식점에 들어갔을 때, 아무도 관심가져 주지 않았고 자리 잡고 나서 잠시 뒤에 직원이 와서 메뉴판을 건네줬습니다.

메뉴를 고르고 나서도 직원 부르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테이블에 벨도 없고, 구조상으로 창가 자리는 '룸인룸 옷가게' 때문에 카운터/주방쪽으로 시선을 보낼 수 없는 구조.

사람들이 별로 없는 한가한 시간이라 직원들이 좀 쉬고 싶었는지..

서비스 점수는 평균 이하.


그렇다면, 음식 맛은 어떤지? 

오리지널함박(10,900원)과 고르곤졸라피자(13,000원) 두 개를 주문했네요.

△ 식전 기본 세팅입니다.

작은 그릇에 나온 된장국은 의문이었지만, 일단 맛있게 마셨습니다.

함박스테이크/피자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은 안되었지만..

△ 오리지널 함박입니다.

비쥬얼은 괜찮은 편입니다. 자글자글 끓어 오르는 상태에서 등장한 함박스테이크.

옆에 밥과 볶음 김치가 함께 나옵니다.

추측건대, '밥+볶음 김치'는 스테이크의 양이 적기 때문에 그걸 보충하려고 함께 나온 것(?) 같습니다.

△ 오리지널 함박.

치즈와 짭쪼름한 소스 등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음식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함박스테이크에 소스가 좀 덜 스며들어 밋밋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포크로 주변 소스를 모아서 함께 먹으면 짭쪼름 달짝지근하면서도 고기의 부드러움이 느껴집니다.

 

△ 고르곤졸라 피자.

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고, 빵도 잘 구워졌습니다.

피자빵이 질기지 않고 질감이 살아 있어서 씹을 때 느낌이 좋습니다.

피자 맛도 괜찮은 편입니다.

음식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 이라 할 만 하네요.


함박스테이크가 땡겨서 찾아가본 '로드함박' 이었습니다.

피자, 파스타도 있었지만 함박스테이크 전문점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오리지널 함박'을 먹어 봤고,

고르곤졸라 피자도 함께 곁들였습니다.


국립수목원이나 광릉수목원 등 나들이 갔다오는 길에  큰 기대없이 들러서 먹으면 좋을 법 합니다.

(음식 맛은 보통 이상이라고 생각되니까요)

다만, 저같이 진접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으로서는 굳이 함박스테이크를 먹으러 그곳까지 갈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로드함박이 너무 맛있어서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여기는 절대 다시 안간다." 이런건 아니지만 굳이 '맛집'이라고 생각하면서 또 다시 찾아가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나들이 오가는 길, 뭘 먹을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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