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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주식 시장 톺아 읽기, '코스닥 시황(3월 19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승승장구 하고 있는 코스피(KOSPI)에 비해서 코스닥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계속 이어가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스피는 3월 17일(금) 2164.58포인트로 마감하면서 2015년 4월 20일 고점인 2189.54 포인트에 바짝 다가섰고요, 2011년 역사적 고점인 2231.47을 뚫을 수 있을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코스닥(KOSDAQ)'은 작년 가을(2016년 9월)이후 지속적인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간간히 대선 테마주들이 상승을 한 것 외에는 전체적으로 시장이 내려 앉아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코스닥이 언제쯤 돌아설 수 있을까요?

반전이 가능할 것인지, 가능하다면 언제가 될 것인지

코스닥의 현재 상황 후 전망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코스닥 일봉 차트

지난해 8월 이후 코스닥 시장은 맥없이 주저 앉았습니다.

특히, 9월 말 이후 미국 대선 이슈와 관련해서 큰 폭으로 내려 앉았는데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발의로 시장이 반등하는 듯 싶었지만

2017년 1월부터 여전히 지지부진한 흐름입니다.


다만, 현재 코스닥 일봉차트상 '삼각수렴'의 형태를 띠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현재 상승 추세선을 딛고 올라선 상태인데요,

반등의 폭이 줄어들면서 삼각 수렴의 끝에 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삼각 수렴에서 상승으로 방향을 잡으면

강한 상승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5월 9일 조기 대선 일정이 잡혀 있는 상황이고,

야당 후보들이 '경제 민주화'와 함게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거론하고 있기 때문에

4월부터 코스닥이 상승쪽으로 가닥을 잡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상승으로 가닥을 잡게되면 

1차 저항선이 621부근이 될 것이고

2차 저항선이 645부근이 될 것인데요,

만약 2017년 1월 고점인 645를 돌파한다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승 고점은 690선 정도가 될 것 같네요.

(현재 613.26 대비 약 13~15 % 상승)

지수 15% 상승하면 개별주는 50~100% 상승하는 종목 많이 나오죠?


하지만, 삼각수렴의 끝에서 하락을 한다면 장기 침체를 염두에 두어야 겠네요.

결국, 3월 말쯤에 그 방향이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 - 주봉 차트

주봉 차트를 보아도 현재 코스닥이 '바닥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추세선의 하단 부근에 주가가 머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요,

2013년, 2014년의 고점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봉 차트를 참고할 때,

일봉 차트의 삼각수렴 형태에서 '상승'으로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017년 3월 16일(목)까지의 신용 융자 잔고 현황입니다.
상승에 앞서 높은 신용 융자 잔고는 항상 '상승의 걸림돌'이 되어 왔는데요,

코스닥이 아쉬운 점은 여전히 '신용 융자 잔고'가 높은 편이라는 점입니다.

현재 신용 융자 잔고 수치는 '코스피'보다 높은 수준이고요,

그 잔고 현황은 2015년 지수가 788을 찍었을 때 보다 조금 내려와 있는 수준입니다.

위 차트 상에서 코스닥의 신용 융자 잔고가 3조 6천억 수준,

지금보다 약 5천억 정도는 줄어들어야 비교적 수월한 상승을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따라서, 대선을 전후헤서 상승을 하더라도, 

690을 뚫고 지속적인 상승을 하기에는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스닥/코스피 주가지수 벨류에이션 레벨

(자료 : lovefund 이성수님 블로그 http://deathornot.tistory.com/2151)


코스닥이 기술적으로 삼각 수렴후 상승을 하더라도 690을 넘어서기 힘든 두 번째 이유 입니다.

코스닥의 벨류에이션 레벨이 현재 07년도 수준 (당시 지수 고점 841)에 근접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코스닥의 경우 현재 '고평가' 수준에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코스닥의 경우 '성장성'이 우선시 되어 오버슈팅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지금의 시장 환경상 '묻지마 랠리'가 나오지 않는 이상

코스닥 시장이 큰 상승을 보여주기는 다소 힘들어 보입니다.


최근 대형주 중심의 랠리가 이어지면서

코스피 지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거래소 중/소형주, 그리고 코스닥 시장에도 훈풍이 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데요,

업종 섹터별로 다소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코스닥 시장의 상승 여력은 5월 중순~ 말까지 현재 수준에서 약 15% 수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시말해, 상승을 하더라도 690 수준이 한계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690-710 사이의 두터운 매물층을 뚫고 큰 폭의 상승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만,

코스닥은 아직 가야할 길이 험난해 보입니다.


개별 종목의 흐름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대략적으로 주가의 흐름은 코스닥 지수를 따라간다고 봐야합니다.

그 상승 폭이 어떻든 간에 이제 막 반등을 할 때가 된 듯 하니,

끝까지 버티면서 수익을 내기 바랍니다.


성투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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