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애플이 비츠(Beats)를 인수한 이후, 아이튠즈라디오와 비츠뮤직(Beats music)을 인수한 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뮤직(Apple Music)'을 선보였고 애플은 애플 뮤직 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초 3개월 무료 카드를 내세우며 점유율을 차츰 높여가고 있습니다. 애플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자 구글 또한 'Songza' 인수를 통해서 '구글 플레이 뮤직(Google Play Music)'의 서비스 개편과 영향력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도합니다. 한편, 애플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스포티파이(Spotify)'에 대해 법무부에 서비스 중지 요청을 하는 등 스포트파이에 대한 견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스포티파이는 이같은 거대 IT기업들의 '스트리밍 시장 공략'에 맞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꾸준히 가입자 수를 늘려가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이 음악 스트리밍 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서 스포티파이가 '사운드 클라우드(Sound Cloud)'라는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를 인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거대 사업자간의 싸움이 본격화 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세계 최대 가입자를 보유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사운드 클라우드'를 인수할 것이라는 이야기에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사운드 클라우드'는 소셜 기능을 기반으로 많은 수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어 경영이 어려워 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스포티파이(Spotify)'의 '사운드 클라우드(Sound Cloud)' 인수설. 시장 주도하는 기업이 되나?

  애플과 구글, 아마존 등 거대 IT기업들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수 1억 명 이상, 유료 서비스 사용자 4천 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면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강자의 자리를 굳히고 있는 '스포티파이'가 최근 소규모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사운드 클라우드'를 곧 인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사운드 클라우드는 커뮤니티 기반의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 중 하나인데, 전문가들은 스포트파이가 사운드 클라우드를 인수할 경우 강력한 소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애플 뮤직과의 경쟁에서 한 단계 앞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하다.

유튜브(동영상 구독)을 제외하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자 수는 '스포티파이'가 절대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애플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면서 가입자 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ource.statista.com


  한편, 애플 또한 '사운드클라우드'의 인수에 관심을 보인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스포티파이'가 우선 협상자로 선정이 되면서 전문가들은 스포티파이가 사운드클라우드를 인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 서비스 방식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두 서비스가 독립적으로 서비스가 될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스포티파이 서비스로 통합될 것인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이번 인수건에 대해서 스포티파이 관계자들은 그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는 점은 향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북미와 유럽을 넘어서서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을 넘보고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애플은 우리나라에서의 '애플 뮤직'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스포티파이 또한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서비스라 할 수 있는 '사운드 클라우드' 인수 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상황이 전개된다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은 한 차례 큰 변화를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의 파이가 점점 커지고 있지만, 더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과연 시장 환경을 어떻게 바꾸게 될 지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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