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 광고에 삼성광고가 엄청나게 많이 나오는 것 같다.

몇 일 전엔, 삼성이 스폰서로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첼시"를 가지고 그리고 지금 한창 나오고 있는 광고는 뉴욕 "타임스퀘어"의 삼성 광고판을 가지고 광고를 한다.

그럼 왜?? 삼성에서 광고를 갑자기 많이 하는 것일까??

아마, 지금 한창 진행되고있는 "삼성 특검" 때문이 아닐까 싶다.

기존에 삼성이 엄청난 비리를 저지르고있다는것을 암묵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었지만, 그것이 구체화되고 표면화 되면서 파문을 일으키고있으니까.

그리고 그와 더불어, 삼성의 이미지가 약간의 타격을 입었으며, 특검에 관련된 압수수색이 있은 며칠간 실제로 삼성관련 주식들은 폭락세를 면치 못했다.

삼성, 대단한 기업, 그룹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그룹이자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니 말이다.

하지만, 나는 삼성의 광고를 보면 약간 기분이 언짢다. 약간의 불만이 있다는 말이다.

이익만을 추구하기위해 그동안 각종 비리를 돈으로 무마시키면서 이익을 추구해온(기업의 최종 목표는 이윤추구지만 도가 좀 지나쳤다고 본다) 기업이 TV 광고에 사용되는 모티브인 "타임스퀘어"를 가지고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동정에의 호소"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뭐라더라, 광고 카피가 지금은 잘 생각 안나지만, 뭐 대충

뉴욕의 심장부에 우리들의 자존심을 심어 놓은 것이라고? 그러면서 삼성이라는 거대기업이 우리 국민들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돈'의 힘으로  "타임스퀘어"에 삼성 광고판 달아놨다고 민족의 자존심 국민의 자존심을 운운한다는 것. 보기가 좋지 않다.

일단 여기서 마무리 하자. 아무튼, 내가 기분이 언짢은 건, 위에서 말한 그대로다.
하루에 수 십 번씩, 삼성의 광고를 보고 있자면, '삼성'에 대한 반감이 더욱 커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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